[기고] ‘늘 도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기고] ‘늘 도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이태규 스타스페이스 대표
2008.05.07 15:53

세계 7대륙 최고봉과 양극점을 정복한 산악인 허영호 씨가 지난 4월 경비행기를 이용한 하늘로의 도전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스페이스의 멤버십이도 한 허영호 씨는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7시간여의 비행 끝에 국토종단에 성공했는데, 이는 지난해 1월의 실패를 딛고 16개월만의 재도전 끝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 깊었다. 비행을 마친 허영호 씨는 평양왕복비행과 세계일주비행 등에도 도전할 뜻을 비쳐 지치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 없이는 인생에 결코 성공이 따르지 않는 법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안정만을 추구하고 미래를 두려워하며 현재에 안주하려 하지만,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고 성공으로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더구나 강력한 실천의지를 지닌 사람들과 멤버십을 형성한다면 나를 움직이는 커다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현대그룹의 신화를 만든 고 정주영 회장의 사례도 그러하다. 작은 쌀가게 종업원에서 세계적인 그룹을 세운 그는 인생 자체가 도전의 역사이다. 그의 인생여정이 다른 재벌에 비해 더 많이 대중에 회자되는 것은 그 도전의 역사가 우리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울산에 지은 자동차 공장이 폭풍과 해일에 무너지는 천재지변을 당했을 때도 용기를 잃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재건을 준비했다.

업계에서 다른 경쟁사보다 뒤늦게 현대전자를 설립했을 때도 부정적인 전망을 모두 일축했다. “어디 해보기나 했어? 책임은 내가 질테니까 일단 한번 해봐!” 정 회장이 자주 역설했던 이 말은 새로운 시작이 두려워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대한 격려였고, 모두가 하나된 도전은 결국 현대그룹의 신화를 낳았다.

허영호 씨의 원동력은 스타스페이스의 멤버십에 실천의지를 더해주고 있다. 우주정거장 미르호를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체험전시 및 우주항공테마파크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파악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라도 도전하는 사람들을 선택해 곁에 두고 함께 끊임없이 실천한다면 서서히 이상이 실현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어느덧 본인의 꿈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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