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업에 세무자료 제출 최소화"

강만수 "기업에 세무자료 제출 최소화"

이상배 기자
2008.05.16 09:25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업에게 부담을 주는 (세무) 자료제출 요구를 최소화 해달라"고 국세청에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청에 대해 납세자 친화적 세정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납세자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정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나라살림을 뒷받침하는 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배려와 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 장관은 "새 정부는 세제부문에서 감세를 조기에 추진해 시장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라며 "2012년 조세부담률을 20% 내로 낮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국회에 법안을 제출해 근본적인 조세제도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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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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