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금리인상 언급 부족 실망감 약세

달러, 美금리인상 언급 부족 실망감 약세

김경환 기자
2008.06.26 04:31

25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 기조를 종료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실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FOMC 발표이후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44%로 반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통화 투자전략가인 로버트 신체는 "연준이 예상보다 금리 인상에 관한 강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오후 2시42분 현재 전날보다 0.7% 오른 1.568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상승한 107.73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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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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