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월고점 찍고 하락반전

[선물마감]월고점 찍고 하락반전

홍재문 기자
2008.09.22 15:31

PR 6일연속 순매수... 나스닥 선물 하락에 전강후약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장초 2% 넘게 오르며 월고점을 경신하기도 했으나 나스닥 및 S&P500 지수선물 하락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종가(191.70)보다 0.70p(0.37%) 내린 191.0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선물은 193.25에 갭업 개장한 뒤 195.80까지 고점을 높이며 2.14% 상승했다.

주말 미증시가 또 한번 3%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에 프로그램 순매수까지 가세한 결과였다.

그러나 개장초부터 뉴욕지수선물이 1%선 하락세를 보이면서 뉴욕증시 하락 우려감이 커진 상태에서 홍콩증시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글로벌증시 상승탄력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자 장마감 시점까지 저점확대 국면으로 돌입했다.

191.50에 정규장을 마쳤던 선물은 동시호가 이후 191.00까지 추가하락하며 '종가=저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21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순매수 행진에 나섰지만 장을 주도하지 못했다. 오히려 순매수 출발했던 지수선물을 1149계약 순매도로 돌아선 게 지수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803억원, 비차익거래가 266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난 11일 쿼드러플위칭데이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연기금은 이날도 559억원을 순매수하며 15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쳤다.

미결제약정은 3157계약 감소했다.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결제가 감소하면서 지수선물 상승시 미결제가 감소하던 최근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베이시스 종가는 1.84, 괴리율은 -0.31%로 악화됐다.

상승출발했던 콜옵션은 일제하 하락반전했다. 195콜은 장초반 5.80까지 24.7% 상승하기도 했으나 선물 하락반전에 따라 3.35까지 2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하락출발했던 풋옵션은 장중 낙폭을 만회했다. 195 행사가격 이상은 프리미엄이 상승했다.

190풋은 초반 4.75로 27.5% 하락한 뒤 전날대비 0.20p(3.1%) 내린 6.35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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