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상장이후 최대 분기 손실

블랙스톤, 상장이후 최대 분기 손실

김경환 기자
2008.11.07 06:58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그룹이 금융위기로 인해 자산 가치가 폭락하면서 상장한 이후 18개월만에 최대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랙스톤그룹의 3분기 손실은 5억250만달러(주당 44센트)를 기록, 전년동기 2억3400만달러(주당 21센트) 순익에서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3분기 실적 결과는 비관적인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도 더욱 나쁜 것으로 이날 블랙스톤의 주가는 12% 폭락했다.

사모펀드는 지난해 7월 금융위기가 터지며 레버리지 바이아웃이 어려움을 겪으며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 시장의 빠듯한 대출 여건도 수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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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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