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장철의마켓온에어]이시각 보도국
다음은 이시각 보도국에 올라온 주요 기사입니다. 이지영 기자 보도국에 나와있습니다.
1.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성장률을 3.3%에서 0.7%로 대폭 낮췄습니다. 이는 그동안 나온 국내 연구기관의 전망치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정부가 내세운 성장률 목표치 3% 에는 턱없이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KDI는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최악의 경제상황이 예견된 올해 상반기에 마이너스 2.6%의 성장을 예상했는데요. "하반기에는 금융경색 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등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3.8%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의 8년 임기 중 주가는 2.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통령 임기중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8년만에 처음입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부시 전대통령의 첫임기인 2001-2005년에 다우존스 윌셔5000지수는 1%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임기인 2005-2009년 5.5% 하락해, 8년동안 평균 2.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빌 클린턴 전대통령의 경우 첫번째 임기에는 17.7% 상승했고, 두번째 임기에는 13.5% 올라 총 15.6%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로널드 레이건의 두번 임기중 상승률은 14.1%, 아버지 부시 대통령은 14.5%를 기록했습니다.
3.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8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자금 유출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 원 넘는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57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ETF를 제외한 일반주식형펀드로는 174억원이 들어와 이틀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습니다.
MMF로는 1조 391억원의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이달 들어 MMF로 들어온 자금은 19조 975억 원으로, 설정액은 107조 6935억 원입니다.
4. 산업은행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한 방침을 최종 결정한 뒤 내일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무산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앞서 19일에 열린 대우조선 공동매각추진위원회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의 자격을 박탈할지 여부에 대해 결국 거래를 접는 방향으로 결론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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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산은은 당초 협상시한이었던 30일보다 앞서 한화가 낸 이행보증금 3000억원을 몰취하는 등 매도인의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결정은 자금이 부족한 한화에 특혜를 제공했다가 자칫 인수합병(M&A) 업계에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판단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한화는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꾸준히 분할인수를 요청했지만 산은은 양해각서(MOU)대로 완납 이외의 방식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