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부실자산 최대 1조 달러 매입

美 은행부실자산 최대 1조 달러 매입

김성호 기자
2009.03.23 11:23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최대 1조달러에 이르는 은행들의 부실자산 매입 계획을 23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가 가칭 공공투자공사(PIC)를 설립해 은행들이 악성 대출과 부실 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민간 투자자들은 자금을 공공투자공사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신문은 민간투자자들의 부실자산 매입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수십억달러를 저리로 융자해 부실자산 매입에 참여를 유도하고, 자산 가치가 더 떨어질 경우, 위험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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