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달 2일 런던에서 열릴 한-EU 통상장관회담에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제 14차 FTA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원산지 문제 등 일부 정치적 성격의 이슈에 대한 최종협의를 앞둔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한-EU FTA는 한미 FTA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올해 내 한미 FTA를 비준하고 하반기에는 인도와의 협정도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5월 중으로 양국간 가서명을 끝내고 내년 첫 분기에 한-EU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