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매각 착수안 결국 부결

현대건설 매각 착수안 결국 부결

권화순 기자
2009.04.21 17:59

현대건설(145,500원 ▲7,000 +5.05%)인수·합병(M&A)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 안건이 결국 부결됐다.

외환은행은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에 부의됐던 '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 주간사 선정의 건'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매각제한지분율을 49.65%에서 35%로 낮추는 안에는 모두 동의했다. 이달 말까지 주주협의회를 열어 매각제한 해제 지분의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채권단의 지분을 모아 공동 매각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외환은행은 "매각제한주식이 일부 해제되면 향후 현대건설 M&A 추진 시 잠재적 인수자들의 부담을 덜어 M&A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