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의 구조조정안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미 정부가 최소 절반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이날 재무부와 채무조정안을 논의중이며, 재무부가 대출금의 최소 절반 이상을 보통주로 전환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채무조정안이 그대로 추진될 경우 재무부가 최소 GM의 지분 절반 이상을 소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GM은 발행주식이 620억주로 늘어날 수 있으며 기존 주식의 100대 1 병합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기존 주주들의 GM 지분은 약 1% 가량으로 줄게 될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따라 이날 장중 2.5% 올랐던 GM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3%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