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9개 금융회사의 자본 건전성 평가, 이른바 스트레스 테스트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5시, 우리시간으로는 8일 오전 6시에 발표됩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미 금융당국이 경기상황이 훨씬 더 나빠지는 경우를 가정해 금융회사들의 유동성 위기 극복 능력을 측정한 겁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발표를 앞두고 마감된 미국 증시는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2.43포인트(1.20%) 내린 8409.85에 마감됐습니다. S&P500지수는 12.14포인트(1.32%) 떨어진 907.39, 나스닥지수는 42.86포인트(2.44%) 내린 1716.2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규실업자가 줄어들고 소비판매가 늘었다는 긍정적인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