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2일 기능이 유사한 조직을 통폐합하는 '대국대과제'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13일자로 10개 과 단위 조직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본부에서는 △기업환경개선팀 △지방기업종합지원팀 △로봇팀 △전략물자관리과 △남북경협정책과 △방사성폐기물과 △광물자원팀이 사라진다. 또 기술표준원에서 △기술표준정보과 △안전관리과 △전략기술표준팀이 폐지된다.
이들 10개 과 또는 팀의 기능과 정원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과 또는 국 정책과 등이 흡수하게 된다.
지경부는 또 다수의 과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기술인력양성과 플랜트 산업육성 등의 총괄 기능을 각각 산업기술기반팀과 기계항공시스템과에 집중시켰다.
아울러 기후변화협상과 온실가스감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정책팀을 과로 승격시켰으며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과의 정원을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했다.
일부 과는 명칭이 변경됐다. △수송시스템산업과를 자동차조선과로 △재료산업과를 철강화학과로 △산업융합정책과를 성장동력정책과로 △소프트웨어 산업과를 소프트웨어 정책과로 각각 변경했다.
동시에 현재 자원개발정책관 소속의 신재생에너지과를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소속으로 변경하고 자원개발정책관의 명칭을 '자원개발원자력정책관'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