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1일 북핵 사태로 교역과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협회와 함께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했다.
TF는 정부 외에도 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보험공사, 수입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팀장은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이 맡았다.
TF는 당장 이날부터 수출입 동향과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 개성공단을 포함한 해외 진출 기업 동향, 외국인 투자기업 동향, 국제기구 동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북핵 사태로 외국인 투자가 빠져나갈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북핵 사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한·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개최 등 정치·외교적 상황과 맞물려 있어 혹시 모를 사태에 사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