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박소현 앵커의 뉴욕증시 이슈 점검]
급등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소현 앵커와 함께 간밤에 나온 이슈들 점검해 보겠습니다.
[질문1] 주택관련지표가 크게 개선된 점이 호재로 작용했죠?
네, 4월 잠정 주택매매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지난달보다 6.7%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요. 7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서서는 신규주택매매와 건설투자실적이 개선된 성적을 내놓은바 있는데요. 최근에 나왔던 주택관련지표들이 일제히 호전된 모습을 보이자 주택경기 회복의 조짐을 보인다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종목별로는 건강관련주들이 강세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험제도의 정비를 요구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했기 때문인데요
간밤에 뉴욕증시 움직임 어땠는지 지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지수는 나흘째 상승입니다. 장 중반 한때 하락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결국은 상승 마감이었습니다. 어제보다 0.22% 소폭 상승한.. 나스닥.. S&P500..
종목별로는 건강관련주들 강세를 나타냈다고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앨러잰이 사흘째 상승입니다. 간밤에는 4.64% 올랐습니다.
지표개선과 달러약세 영향으로 원자재관련주도 강세였습니다.
알코아가 7% 급등했습니다.
[질문2] 한편, 은행주들은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증자 계획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겠죠?
네, 정부의 구제자금을 조기상환하려는 몇몇 대형은행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습니다.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규모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일부 금융기관들이 상대적으로 빠른 시기에 상당한 금액을 상환할 것이라고 밝혀서, 조만간 구제자금 상환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은행주들 흐름도 살펴볼게요. 다우지수 가운데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흐름이 가장 좋지 않았습니다. 어제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는 모습입니다. 4.92% 하락했고요. JP모간체이스도 4% 넘게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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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자동차 판매실적도 공개됐는데요. 결과 어땠습니까?
네, 미국의 5월 자동차 판매는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둔화됐습니다.
5월 한 달간 자동차 판매량이 920만대로 5개월 연속 1000만대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는 점에서 자동차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어제 파산보호를 신청한 제네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의 자동차 판매량이 예상을 웃돈 것이 향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단,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성적이 부진했는데요. 도요타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0.7%나 급감했고, 혼다도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보다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간밤에 나온 이슈들 점검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