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증시... FRB의 FOMC 성명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눈치 보기가 이어졌습니다. 역시 뉴욕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기다라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 시장은 관망세였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발표가 시장의 가장 큰 관심입니다. 소폭의 박스권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한 뒤 결국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10포인트 하락했고, S&P500지수는 2.06포인트 올랐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27포인트 내렸습니다.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원만한 재료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기존주택판매가 예상보다는 저조했지만 2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재무부가 실시한 국채 입찰에서도 아직은 수요가 살아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거래량은 평균보다는 못미치는 12억 1000만주였지만 그런대로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Q// 기준 금리 발표, 현지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
연방기준 금리는 이 곳 시각으로 내일 오후 발표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성명서도 함께 공개됩니다. 현재까지 대체적인 전망은 현 수준인 0~0.25%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는 예상입니다. 아직은 경기침체를 부양을 위한 저금리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당분간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선에서 거칠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깁니다. 이미 한 켠에서 논의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소위 말하는 유동성 회수에 대해 대부분 전문가들은 시기가 너무 앞서가고 있다라는 반응입니다. 당분간은 사실상 제로 금리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올 연말까지는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정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Q// 내일 시장의 주요 변수는 무엇으로 보고 있나?
내일 오후 동부시각으로 2시 15분, 서부시각으로는 11시 15분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연방기준 금리를 발표합니다. 우호적인 성명서와 현 수준으로 동결하는 금리가 예상됩니다. 또 오전에는 신규주택판매량이 발표됩니다. 지난달보다는 소폭 상승한 36만 5천 채로 예상됐습니다. 내구재 주문량도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