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량 오른 496.00 마감....실적호전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닷새 만에 순매수한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2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 호전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83포인트(0.98%) 오른 496.00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9억원과 40억원씩 순매수하며 오랜 만에 공동 보조를 취했다. 외국인은 3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론 기타.제조(4.36%) 방송서비스(3.02%) 디지털컨텐츠(2.81%) 등이 많이 올랐다. 통신서비스와 일반전기전자 업종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오른 종목이 많았다.소디프신소재는 2분기 실적 호전주로 지목되며 3.7% 급등했고CJ오쇼핑(52,000원 ▼600 -1.14%)도 5.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휴맥스(1,462원 ▼3 -0.2%)도 실적 호전 전망에 4.4% 급등했고태광(40,800원 ▼3,000 -6.85%)과성광벤드(38,750원 ▼1,550 -3.85%)엘앤에프(182,500원 ▲11,900 +6.98%)등도 과다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덕에 2% 넘게 올랐다.
우회상장 절차를 마친예림당(3,060원 ▲10 +0.33%)은 코스닥 시장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캐릭터 완구 및 게임업체인손오공(555원 ▲5 +0.91%)은 게임 신사업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테라리소스는 모회사인예당으로부터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1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DM테크놀로지는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고 상장폐지 모면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쳤던아이젝은 이날은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시장에선 18개 상한가 등 566개가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4개였고, 내린 종목은 344개였다. 보합은 86개. 거래량은 전날보다 더 떨어져 6억6679만7000주, 거래대금 역시 1조6409억9600만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