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100억원 대 주식 부호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주식 부호들은 어떤 주식에 투자하길래 많은 수익을 내는 걸까요?
홍혜영 기자가 부자들의 주식투자 비법을 소개합니다.
< 리포트 >
20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조원으로 6월말 이후 2조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증시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개인들의 직접 투자 관심이 증가한 것을 대변합니다. 최근 23일째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지속되는 것을 감안하면 개인들의 직접 투자 열기는 더 뜨거운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선 중소형주나 코스닥 테마주가 급등세를 자주 연출하자 잠잠하던 신용거래 융자도 2000억원 정도 증가했습니다. 빚을 내서까지 주식을 사려는 개인들이 부쩍 증가한 겁니다.
그러나 수십억원의 자금을 증시에서 굴리는 부자들은 철저히 우량주만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 투자가 갖는 고위험을 철저하게 회피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조승제 미래자산관리 대표
제일 큰 부자 삼성전자 많이 산다. 평균 부자 삼성물산 현대차 하이닉스 많이 산다. 몇십만주 단위로 산다. 실적이 좋고 흐름을 검증할 수 있어서다.
부자들은 우리증시의 상승에 대해 상당한 확신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펀드 투자에서는 발을 뺄 수 있지만 우량주에 대한 비중 확대는 추세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조승제 미래자산관리 대표
대부분 큰손은 스마트하다. 정보력 판단력 배짱 대단하다. 확신을 갖고 주식투자한다. 여러걸 보면 큰 시장흐름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부자라고 해서 우량주 장기투자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의 매수세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홍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