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G20 참석차 방미길 올라

李대통령 오늘 G20 참석차 방미길 올라

송기용 기자
2009.09.20 06:30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후 6박7일의 미국 방문 일정을 위해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뉴욕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 정상회의 및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이어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제3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2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정상 원탁회의를 호주 러드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을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제64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코리아’의 비전과 정책을 국제사회에 천명한다.

이 대통령은 이어 24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제3차 G20 정상회의에서 출구전략(Exit Strategy) 공조 등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G20 회의에서 거시경제정책의 공조 지속과 세계경기 회복이 확실해 질 경우에 대비한 출구전략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호주의 저지 및 도하개발어젠다(DDA) 타결을 위한 G20 정상들의 의지 재 결집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 위기극복 이후에 세계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 성장모델을 발굴할 필요성과 이러한 성장 방안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6박7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6일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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