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구, 광주 등 지역상권 공략, '대표 브랜드숍'으로 인기몰이

코리아나(1,802원 ▼45 -2.44%)가 국내에 선보인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문점인 '이브로쉐'가 지방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코리아나에 따르면 지난 7월 청주, 8월 광주, 9월 대구 등 지방 중심 상권에 잇달아 선보인 이브로쉐 브랜드숍이 일 매출 300~400만 원을 돌파하며 조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미 포화 단계에 접어든 브랜드숍 시장의 후발 주자로 차별화를 위해 지역 핵심 상권에 주목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것이 이 회사의 자체 평가다. 이브로쉐는 세계 80개국에 진출한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대구 동성로점은 상권 내에서 단독 4층 규모의 231㎡(70평)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까지 발돋움했다"며 "7월에 문을 연 이브로쉐 청주 성안점도 92.4㎡(29평)에 일 매출 400만 원을 넘기면서 “청주에선 이브로쉐”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이브로쉐 지방점의 성공 요인에 대해 코리아나는 기존 브랜드숍과 차별화되는 감각적인 향의 제품과 함께 화장품 판매는 물론 에스테틱(피부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이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류인환 코리아나 이브로쉐 팀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적인 진출과 제품력으로 성공을 거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에서 브랜드숍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