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이틀만에 6.4조 유입

MMF 이틀만에 6.4조 유입

임상연 기자
2009.11.06 08:36

[펀드플로] 4일 2.5조 순유입...해외펀드 39일째 환매 지속

머니마켓펀드(MMF)에 이틀 연속 뭉칫돈이 유입됐다. 월초 자금유입 효과와 증시불안에 따른 대기성 자금, 연말 과세용 준비자금 등이 함께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MMF에는 2조5397억원이 순유입됐다. 전날에도 MMF에는 3조8374억원이 들어와 이틀 만에 순유입된 자금은 6조3771억원에 달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에도 91억원이 순유입됐다. 이틀 연속 자금유입이다.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C클래스'의 설정액이 88억원 증가했고,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 68억원, 'KB新광개토증권투자신탁(주식)A' 42억원 등 각각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환매랠리가 계속됐다. 이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79억원이 빠져나갔다. 39일 연속 환매우위로 이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조451억원이 순유출됐다.

자금은 주로 중국펀드에서 이탈했다. 이날도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의 설정액이 42억원 감소했고,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 -29억원,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 -26억원 등 각각 줄었다.

이밖에 혼합형펀드에서는 152억원이 순유출된 반면 채권형펀드에는 834억원이 순유입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임상연 미래산업부장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변화와 혁신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