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테마주에 신난 증권사..부추긴다

코스닥 테마주에 신난 증권사..부추긴다

유일한 MTN 기자
2010.01.21 13:52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 중 '기자들이 떴다'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많은 참고바랍니다.]

김지산 머니투데이 기자(증권부)는 오늘 기고만장 기자실에 나와 코스닥시장의 테마주는 증권사가 주도하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펀드 환매 등으로 수익원이 악화된 상황에서 단기 수익률에 집착하는 기관 마케팅에 적합하고 브로커리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 기자는 올해 1, 2분기 실적 발표를 거쳐 3D나 스마트폰 테마주의 명암이 가려질 것이라며 유망 테마로 LED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원문입니다.

테마 형태는 대략 #정책수혜주 #디지털주(스마트폰, 3D, e-북 등등)로 분류

- 일단 주가급등은 차치하고 단기 테마가 아니다. 정책은 확실한 보증수표, 디지털은 1,2년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몇 년간 계속 가는 것들.

- 일단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가 14조원대 설비투자를 단행해 전후방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

- 정부가 지난해 선정한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의 구체적 실천 과제가 제시될 전망

- 외국인 수급도 괜찮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지난 2년간 3조7350억원을 내다팔았다. 이는 팔만큼 팔았다는 얘기.

- 외국인은 지난해 코스피에서 30조원을 순매수. 올해 코스닥에서 매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 작년 하반기 이후 증권사들이 리서치 내 스몰캡 강화.

- 스몰캡들이 작년말부터 시작해 테마를 만들어내기 시작.

- 말 많은 테마주의 온상은 다름 아닌 증권사들.

- 금융위기로 개인들의 펀드 환매하고 신규 가입이 저조해 기관들이 마케팅을 위해 단기수익률에 집착.

- 기관들의 필요에 증권사들이 단기 테마주를 쏟아내기 시작.

- 마침 영화 아바타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불에 기름 부은 것처럼 활활. 대만에서 아바타 보던 관객 사망 소식에 3D주 하락한 건 테마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

- 증권사들 스스로가 테마장 퇴보를 용납 안할 것. 꺾인다 싶으면 온갖 방법 동원해 연명 시킬 것.

- 테마 편승 못한 스몰캡들은 실적주(가치주)로 설명.

- 테마의 순환매는 증권사들이 조장. 잊을만하면 테마 카드 꺼내들어.

- 테마 순환매는 개미들의 선택의 문제가 아닌 쪽으로 가는 중. 용기 있는 투자자라면 순환매 패턴을 잘 읽어내고 순응하는 게 나을 듯.

- 우려되는 건 1,2분기 이후 테마주들의 실적 거품이 드러났을 때 올 후폭풍.

- 테마주들 가운데 기관 매수 추이에서 실적 관련 옥석을 가릴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접근하길.

- 추천 테마는 LED주. 삼성 LG 등이 3D TV 만든다고 하는 데 3D TV라는 게 완전 별종이 아니라 LCD TV에 3D 효과를 부여한 것인데 여기 들어가는 광원은 당연히 LED가 될 것.

- 지금까지 TV 시장은 상대적 저가 LCD TV와 고가인 LED TV였는데 앞으론 3D LED TV와 LED TV의 구도가 될 것. 모두 LED 들어간다.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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