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CEO "미래이익 창출 기반 구축" 주문

에쓰오일 CEO "미래이익 창출 기반 구축" 주문

최석환 기자
2010.01.24 09:45

신입사원 등 임직원 300여명과 청계산 등반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앞줄 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맞이 등산 행사를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결의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앞줄 오른쪽 5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 청계산에서 새해맞이 등산 행사를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결의했다.

"적기에 석유화학사업을 확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미래 이익창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

지난 23일 새해를 맞아 신입사원 등 임직원 300여명과 청계산(서울)을 오른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에쓰오일(106,500원 ▼6,600 -5.84%)(S-OIL) 최고경영자(CEO)의 주문이다.

수베이 CEO는 이 자리에서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에 집중적인 투자가 집행되는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는 총 1조4000억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이다.

수베이 CEO는 또 "백호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기상으로 서로 노력하고 칭찬과 격려하면서 올해를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 목표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에쓰오일 임직원들은 청계산 정상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도 불투명한 경제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해 첫 등반활동 등 활발한 스킨십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며 "이날 산행엔 신입사원 30여명도 함께 참가해 선배들과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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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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