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떡국으로 사랑 나눠요"

에쓰오일 "떡국으로 사랑 나눠요"

최석환 기자
2010.02.03 10:38

전현직 임직원 영등포서 노숙자 등에 떡국 대접

에쓰오일(105,800원 ▼7,300 -6.45%)(S-OIL)이 설날을 맞아 3일 서울시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60여 명과 전직 임원 10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노숙자와 쪽방촌 거주민 500여 명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눠 줬으며, 영등포역 일대 쪽방 600 세대에 가래떡과 쇠고기, 과일, 라면 등을 담은 설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설날에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국의 전통 풍습에 맞춰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매년 △사랑의 떡국 송편나누기 △저소득 노인 대상 경로잔치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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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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