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대량 선물매도에 출렁

[선물마감]외인 대량 선물매도에 출렁

정영화 기자
2010.02.19 15:22

외국인 투자자들이 19일 선물시장에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베이시스를 끌어내리고 지수도 함께 끌어내렸다. ‘사자’주체가 주춤한 사이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수급 균형이 무너진 탓이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85포인트(1.81%) 내린 209.00을 기록했다. 장 초반 미국 재할인율 인상 뉴스로 약세로 출발한 후 다시 반등하는 듯 했지만, 대규모 외국인 매도공세가 펼쳐지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수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외인은 이날 3044계약을 순매도했다. 장중 4000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개인은 1367계약과 1878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가 장중 백워데이션 상태였지만 장 막판 콘탱고로 전환, +0.30으로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36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7000계약 이상 늘어났지만 장 막판 상당량 청산되면서 2498계약 증가한 10만7243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3만계약, 거래대금은 46조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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