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철원서 두루미 보호활동 펼쳐

에쓰오일 철원서 두루미 보호활동 펼쳐

최석환 기자
2010.02.21 12:39

전방부대 찾아 위문품도 전달

에쓰오일(105,800원 ▼7,300 -6.45%)(S-OIL) 경영진이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두루미 서식지에서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을 펼치고, 인근 전방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오른쪽)가 정호조 철원군수(왼쪽)와 함께 강원도 철원 DMZ 내 두루미 서식지에서 모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CEO(오른쪽)가 정호조 철원군수(왼쪽)와 함께 강원도 철원 DMZ 내 두루미 서식지에서 모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한 두루미 치료소에서 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된 두루미의 문화·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근처 두루미 서식지에서 모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평화전망대와 제2땅굴을 견학하고, 중부전선 최전방부대인 6사단 수색대대를 방문, 위문품으로 대형 PDP TV 등을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평화와 청정 생태계의 상징인 DMZ에서 경영진이 함께 봉사에 나서 뜻 깊었다"며 "아울러 한국의 안보 현장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오른쪽)가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6사단을 방문해 양충식 사단장(왼쪽)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오른쪽)가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인 6사단을 방문해 양충식 사단장(왼쪽)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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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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