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물시장이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강한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2.35포인트(1.1%) 내린 211.10을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큰 지수변동 없이 1% 내외 내림세를 이어갔다.
외인은 이날 장중 5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는 등 공격적인 매도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장 후반 들어 매도공세를 줄여나가면서 2888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기관은 2671계약을, 개인은 535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왔다 갔다 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44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차익거래가 2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가 1464억원 매수우위였다.
미결제약정은 1792계약 줄어든 10만1904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2만 계약, 거래대금은 34조원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