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 상승, 미결제 감소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했다. 사흘만이다. 하지만 반등 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6일 전날에 비해 0.85포인트(0.41%) 오른 207.75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1.25포인트 오른 208.15에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내내 207~209 사이를 오르내렸다. 한때 206.80까지 떨어지며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오름세로 돌아서 상승폭을 키웠다 줄였다를 반복했다.
외국인은 나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4614계약 매수 우위였다. 개인은 장중 내내 순매도를 지속하다 동시호가에서 매수로 전환, 189계약을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반면 기관은 3622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콘탱고로 전환되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감이 다가오면서 다시 악화됐다. 현물시장이 상승폭을 키운 반면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줄였기 때문이다. 결국 장중 순매수를 보이던 차익거래는 동시호가에서 순매도로 전환, 160억원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비차익거래는 동시호가에서 500억원 정도가 추가로 유입, 10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총 925억원 매수 우위였다.
전날 8000계약 넘게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은 이날 감소세로 돌아섰다. 장중 2000계약 정도 늘어나는데 그쳤고 마감이 다가오면서 감소세로 전환, 총 2362계약 줄어든 10만7122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