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거래일을 맞은 2일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훈풍이 불었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85포인트(1.85%) 오른 211.60을 기록했다.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상승의 주역은 외국인이었다. 외인은 이날 6145계약을 공격적으로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현물시장과 동반 매수여서 그 의미가 더 컸다. 반면 기관은 3732계약을, 개인은 2560계약을 순매도했다. 기타법인은 516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인 매수는 미결제약정 감소와 함께 이뤄져 그동안 쌓아놓은 매도포지션의 일부가 청산된 것으로 추정됐다. 미결제약정은 5665계약 줄어든 10만1459계약을 거래를 마쳤다.
베이시스도 이날 내내 호조양상을 보였다. 베이시스가 콘탱고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은 290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1만 계약, 거래대금은 32조원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