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주 대부분 상승, 전기차 관련주 급등
코스닥 지수가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선 기관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69포인트(0.73%) 상승한 511.28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41억원을 매도한 반면 기관은 191억원어치를 순매수에 4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운송 업종이 3.2% 상승해 업종별 상승률에서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2.9%), 섬유, 의류(2.5%), 비금속(2.1%), 제약(1.6%) 등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금융(-2.0%), 인터넷(-0.6%), 디지털컨텐츠(-0.4%), 의료 정밀기기(-0.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1위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를 제외하고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과SK브로드밴드,포스코 ICT(30,700원 ▼600 -1.92%),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동서(27,100원 ▲250 +0.93%),다음(46,400원 ▲1,550 +3.46%),소디프신소재등이 상승했다.
이날 테마의 중심은 단연 전기차였다. 이달부터 운행이 가능하다는 정부의 기본계획에 따라넥센테크와지앤디윈텍이 상한가를 기록했고엑큐리스가 11.9% 상승했다.토자이홀딩스도 전기차 제조업체 에이디모터스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돼 9%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육성 기대감으로서원인텍(5,050원 ▼10 -0.2%)과기산텔레콤(2,700원 ▼200 -6.9%)등 와이브로주도 4~6% 올랐다.
종목별로는지앤알이 지식경제부 그린홈 백만호 보급사업 태양광분야 전문기업 선정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법정관리 중인케이에스피(3,425원 ▼155 -4.33%)는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주간사 선정 소식으로 2.7%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공식 유통업체제이엠아이(930원 ▲42 +4.73%)는 윈도우7 출시 4개월만에 9000만개 판매 소식으로 2.1% 올랐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7종목을 포함해 537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4종목을 포함해 375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