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간암항암제 간암재발 방지 효과 확인"

이노셀, "간암항암제 간암재발 방지 효과 확인"

김명룡 기자
2010.05.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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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 학술대회서 이뮨셀-엘씨 임상 중간연구결과 발표

바이오업체인이노셀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간암치료제의 임상3상 시험 중간분석 결과 간암 재발을 막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대한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뮨셀-엘씨의 임상3상 중간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 치료법은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간암환자의 재발률을 42.3%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뮨셀-엘씨는 이노셀이 개발 중인 약으로 환자 혈액을 이용해 치료제를 만들어 체내 투여하는 방식의 면역세포치료제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대 구로·안산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됐다.

임상시험 대상은 간세포암 환자로서 종괴제거술을 받은 158명으로, 선정제외기준을 위반한 5명을 제외한 153명 중 처치군(78명)과 무처치군(75명)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까지 총 28명 재발이 관찰된 시점에서 중간분석을 실시했다. 처치군은 이뮨셀-엘씨를 투여한 그룹이며 무처치군은 비투여 그룹이다.

중간분석 시점까지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2주이며 처치군 11명, 무처치군 17명에서 재발이 관찰됐다. 처치군의 재발 위험률은 무처치군의 재발 위험률보다 상대적으로 42.3% 낮게 나타난 것이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중간연구결과이긴 하지만 이 치료법은 종괴가 제거된 간세포암 환자에서 재발없는 생존율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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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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