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자리창출 中企 545곳에 금리 우대지원

중진공, 일자리창출 中企 545곳에 금리 우대지원

김경원 기자
2010.07.29 12:28

중소기업진흥공단(정영태 이사장 직무대행)이 7월23일 현재 545개 일자리 창출업체에 금리우대 방식으로 총 2,370억 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고용한 인원은 7,120명에 이른다.

중진공은 올 초부터 고용창출 실적이 있는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을 우대해줬다. 고용인원에 따라 기업평가등급을 상향 조정해 줌으로써 낮은 금리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우대정책으로 5~9명을 신규 고용한 업체는 307곳(56.3%)으로 가장 많았다. 새로 10~14명을 고용한 업체는 106곳(19.4%), 15~19명은 55곳(10.1%), 20~29명은 39곳(7.2%), 30명 이상은 38곳(7.0%)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126곳, 서울이 75곳, 인천 28곳으로 수도권업체가 229곳으로 42.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46곳, 경북 44곳, 부산 42곳, 충남 27곳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 기계금속이 182곳, 전기·전자 91곳, 섬유화공 85곳, 음식잡화 77곳, 유통 34곳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에 있는 수진어패럴(대표 강학실)은 북한이탈주민 8명을 고용했다. 이로써 올해 7,000만 원을 신용으로 지원받게 됐다.

김현태 기업금융사업처장은 “북한이탈주민 고용기업 우대지원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고용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과 1~4인 소규모 고용창출 실적이 있는 기업도 지원대상에 추가토록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