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고민' 찾아 가서 해결해 준다

'어린이집 운영고민' 찾아 가서 해결해 준다

김명룡 기자
2011.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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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육컨설팅서비스 어린이집 4300여개로 확대 실시

정부 보육컨설턴트가 직접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육 컨설팅 시범사업 결과 어린이집의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평가인증 어린이집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육컨설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90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 시범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평가인증 점수가 향상되고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컨설팅 대상을 4300여개 어린이집으로 확대키로 했다.

보육컨설팅을 신청하면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의 개별 여건에 따라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줄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의 분야는 건강·영양·안전관리, 보육과정 뿐 아니라 종사자의 고충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컨설팅은 컨설턴트가 사전에 관련 자료를 먼저 분석하고 현장에 나가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번 보육컨설팅은 2007년도와 2008년도에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중 43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의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한편, 지난해 보육컨설팅을 전후로 평가인증 지표로 측정해 본 결과 컨설팅 이후 약 10점 정도의 점수가 향상됐고 컨설팅을 받은 어린이집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재용 복지부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우선돼야 컨설팅의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컨설팅 실시 후 40인 이상 어린이집 질적 수준 변화]

↑ 자료:복지부
주) 평가인증은 총 6가지 영역(70개 지표)으로 보육환경(1영역), 운영관리(2영역), 보육과정(3영역), 상호작용과 교수법(4영역), 건강과 영양(5영역), 안전(6영역)으로 구성.
↑ 자료:복지부 주) 평가인증은 총 6가지 영역(70개 지표)으로 보육환경(1영역), 운영관리(2영역), 보육과정(3영역), 상호작용과 교수법(4영역), 건강과 영양(5영역), 안전(6영역)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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