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 중국 본토 외 첫 위안화 IPO 성공

리카싱, 중국 본토 외 첫 위안화 IPO 성공

권성희 기자
2011.04.20 13:11

홍콩 재벌 리카싱의 부동산 투자신탁펀드(리츠) 후이셴이 20일 홍콩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결과 104억8000만위안(16억달러)의 자금을 모집했다.

후이셴은 중국 본토 밖에서 이뤄지는 첫 위안화 표시 주식 발행으로 관심을 모았다. 후이센은 오는 29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후이셴은 전체 지분의 40%, 20억주를 주당 5.24위안의 공모가로 공개했다. 이는 공모 예상 범위 5.24~5.58위안의 하단이다.

기관 투자가들의 청약은 목표 금액을 넘어섰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공모주의 20%를 배당 받았는데 청약 경쟁률이 2.5배였다.

후이셴은 베이징에 쇼핑몰과 오피스 건물, 아파트,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 등을 소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시틱증권과 BOC 인터내셔널 홀딩스, HSBC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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