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저가매수 지속…1100억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 저가매수 지속…1100억 순유입

기성훈 기자
2011.09.27 08:02

[펀드플로]해외형은 31일 연속 순유출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노리고 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243억원이 다시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일수가 31일로 늘어났다.

27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ETF 제외)로는 1184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3일 연속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됐다.

자금 유입 규모는 전일의 139억원은 물론 9월 일평균 361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펀드별로는 '삼성인덱스프리미엄증권투자회사A(주식-파생형)'에 가장 많은 85억원이 들어왔다. 'NH-CA법인용액티브성장형증권투자신탁[주식]Class C2'와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엔 각각 65억원, 4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243억원이 순유출되며 31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f)'에서 126억원이,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에서 14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는 3264억원이 들어왔으며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125억원이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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