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놀부 지분매각, 김순진 회장 운영체계는 그대로 유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 지분매각, 김순진 회장 운영체계는 그대로 유지

강동완 기자
2011.11.07 11:33

모간스탠리 PE와 지분 매각 계약 체결

한식 프랜차이즈업체인 ㈜놀부NBG(대표이사 김순진)는 7일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 아시아(이하, 모간스탠리 PE)에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간스탠리 PE는 놀부NBG 및 관계사의 지분을 인수하게 되며, 대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주식 인수절차는 11월 말에 종결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놀부 관계자는 "계약서상의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모건스탠리가 대주주로써 경영권 참여가 가능한 지분을 매각했지만, 100% 지분을 매각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김순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에 참여해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금융서비스 회사인 미국 모간스탠리 산하의 모간스탠리 PE는 사모투자 전문회사로서 과거 한국에서 전주페이퍼, 현대로템, ㈜쌍용, 랜드마크투신운용을 비롯해 총 10건의 투자를 수행한 바 있다.

㈜놀부NBG는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적 외식기업으로 놀부보쌈·놀부부대찌개·놀부 항아리갈비 등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700여개에 이르는 직영 및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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