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절기인 동지를 맞아 오늘 하루 외식업계 및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동지 팥죽 이벤트를 진행되고 있다.
◇ 외식업계, 단팥죽 디저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로 팥죽 시식 기회 제공
먼저, 글로벌 한식 세계화 브랜드 ‘비비고’는 동지(冬至)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저녁 식사 주문 고객에게 ‘디저트 단팥죽’을 제공한다.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www.bonjuk.co.kr)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SNS를 통해 동짓날을 알리면 총 100분을 선정해 동지팥죽 구매가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하는 ‘동지팥죽데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 인사동, 경북 봉화군 봉화시장 등에서 전통 동지 문화 행사 개최
종로구는 동짓날인 22일 인사동 일원에서 '2011 인사동 24절기 동지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동지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24절기에 녹아있는 선조들의 지혜와 풍습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지팥죽 나누기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액운문 낭독, 붉은 팥 뿌리기 등의 동지 의식이 펼쳐진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시장은 22일 '동지 팥죽 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고객과 지역주민 천 여명에게 팥죽을 제공하는 것으로 들락날락 봉화장 시장문화의 집에서 오후 2시부터 팥죽을 나누어준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추억의 콩쿨마당과 옛날깐날 이야기마당 ‘동짓날 뭐 했니껴!’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봉사활동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동지팥죽을 나누어드리는 봉사활동도 줄을 잇고 있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강서복지관을 방문해 총 3500명에게 팥죽을 전달하는 '퐁지팥죽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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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직접 팥죽을 끓여 대접했다.
봉은사는 22일 지역 어르신, 복지관 이용자 등 강남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팥죽 2000리터를 나누는 ‘자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그 밖에도 조계종 산하 전국 사찰에서는 동짓날을 맞아 동지 기도법회와 이웃과 함께 팥죽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