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가구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가구 유통업체인 이케아의 한국진출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고 속속 체결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우리 시장은 개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케아는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진출하는 시장마다 시장을 석권하고 있고, FTA까지 체결이 되면서 외국 가구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 가구업계는 이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만의 차별적인 무기를 갖고 있지 않다면 결국 세계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만다.
반면 디자인과 품질, 친환경 등 한국 가구업체의 3대 경쟁력과 기업의 차별적인 브랜드 가치 전략이 뒷받침 된다면 한국의 가구업체도 세계에서 통할 수 있다. 글로벌 가구기업이 국내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오는 도전의 문제만은 아니다. 내부도 마찬가지다. 현재 국내 가구시장은 성숙기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모색과 브랜드 가치 전략에 전력을 쏟지 않고 국내 시장에 머물러 있으면 생존이 어려워진다.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힘써 간다면 한국 가구업체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리바트는 이미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중동, 유럽 등에 리바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리바트는 또 올해 기업 캠페인을 '가구를 바로잡다'로 명명했다. 가구 품질을 높이고 친환경 가구를 생산하는 일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기업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가구를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철저한 품질 테스트를 통하여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자부한다. 또 아파트 특판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사보다 월등히 뛰어난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있는 것 또한 리바트 품질 경영의 일환이다.
친환경 부분에서는 2004년 환경기술연구소 설립 이래 선도적 업체가 되려고 노력해왔다. 2004년 업계 최초 친환경마크 획득을 시작으로 업계 최다 친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인증표지, 세계 최초 저탄소 인증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인증제도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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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탄소성적인증표지, 세계 최초 저탄소 인증 등 환경 부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환경부에서 개최한 '환경인증제도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리바트의 이러한 활동은 더욱 치열해지는 가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디자인과 품질, 친환경 등 3대 부분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지 않는다면 가구업체들은 살아남을 길이 없다. 이런 부분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고객접점을 넓힌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외면할 것이다.
우리 가구업체들도 "이탈리아 본토 브랜드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자신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만큼의 선행투자는 필수적이다. 리바트는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자인 인력 확보를 가장 우선시하였고, 현재도 전체 직원의 20% 정도가 디자인 관련 업무에서 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MD 등의 인력 확보, 가구업계에서 10년을 이어온 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디자인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투자가 없으면 성과도 없다.
점점 치열해지는 가구시장의 상황은 어찌 보면 시련일 수 있지만 또 어찌 보면 기회일 수 있다. 한국 가구업계가 선도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면 글로벌 대형업체로 발돋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