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기업 특허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바이오헬스기업 특허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정진우 기자
2012.08.28 11:00

정부가 최근 특허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발맞춰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정보 획득창구로서 특허와 임상·인허가 시장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KOBICS(바이오헬스정보지원시스템, Korea Biologics & Biohealth Information Assistance System) 개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5년간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핵심적인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총 80종을 선정해 KOBICS에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업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백신·주사용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의 순서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의료기기의 경우 2014년부터 매년 10종씩 구축하되, 대상 품목은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KOBICS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효율적인 제품 R&D 전략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주요 국가의 정확한 특허, 임상, 인허가, 시장정보 등을 한 곳에서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향후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정보 획득 창구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학도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업계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도 정부 노력에 동참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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