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래미안-자이-푸르지오 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래미안-자이-푸르지오 순

지영호 기자
2013.02.01 15:22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가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동산114가 2012년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경기·인천 거주자 739명을 대상으로 37곳 업체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및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4년 연속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가 전국 순위 톱3에 올랐다.

브랜드를 단순히 알고 있는가, 모르는가의 단순 보조인지도에서는 2012년 한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실적이 가장 많았던 대우건설 푸르지오(94%)가 유일하게 90% 이상의 보조인지율을 기록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 질문에 응답자는86.3%가 ‘영향있다’고 답했다. 세부항목별로는 99~166㎡ 미만, 남성과 40대 이상, 200만~399만원 월소득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를 구입할 때 특정 브랜드 선택의향은 10명 중 6명으로 낮아졌다. 2년 전엔 10명 중 7명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43.4%가 브랜드를 위한 ‘주택구매비용의 감내 수준은 5%미만’이라고 답했다.

또 TV의 영향력은 떨어지고 인터넷 온라인이 브랜드 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부각됐다. 인터넷 온라인 38%, 신문 및 책자 30.4%, TV 16.1%, 현장방문 7.2%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 조사에서는 TV가 35.8%로 가장 높았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확대되면서 TV보다는 온라인상에서 브랜드를 인지하는 항목이 늘어 난 것이다.

한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소형주택상품 브랜드를 인지하는 비중이 2011년 77.4%에서 2012년 83.1%로 높아졌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브랜드 인지도 순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우건설 푸르지오시티, SK건설 SK허브, 두산건설 두산위브센티움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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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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