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베트남 개발가치 12조5000억원…목표가 2만4000원

GS건설, 베트남 개발가치 12조5000억원…목표가 2만4000원

김창현 기자
2025.09.09 08:20

하나증권은 GS건설(38,050원 ▼3,650 -8.75%)이 계획 중인 호치민시티 인근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출액이 총 12조5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추정은 주택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출액을 고려한 것으로 토지 매각이나 오피스 개발 매각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세대당 평균 5억2000만원, 2만4000세대 공급으로 계산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베트남 개발을 위한 부지 매입은 어려워질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토지매입은 소유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50년 사용권을 얻는 것인데 이중 택지를 베트남 국민에게 분양 매각하면 영구 사용권으로 변경되는 식"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부지 조성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면 향후 토지 매각시 가치가 높다"며 "토지가격이 시장 수준으로 상승하면 이미 토지를 확보한 GS건설과 같은 사업자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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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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