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가 반등?…네이버, 컬리·우버와 손잡고 커머스 경쟁력↑-삼성

드디어 주가 반등?…네이버, 컬리·우버와 손잡고 커머스 경쟁력↑-삼성

방윤영 기자
2025.09.10 08:45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이 9일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에서 네이버쇼핑 서비스의 단골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네이버)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이 9일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에서 네이버쇼핑 서비스의 단골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네이버)

삼성증권(108,700원 ▼2,500 -2.25%)NAVER(220,000원 ▲500 +0.23%)(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최근 컬리·롯데 등과 제휴를 확대하며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네이버 배송에 컬리 새벽배송을 추가하고 지금배송 서비스에 세븐일레븐 상품을 입점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 수수료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버와 제휴로 네이버 멤버십에 우버 멤버십을 연계할 예정이다. 무료 네이버 배송·반품에 OTT(넷플릭스), 신선식품(컬리), 모빌리티(우버) 제휴로 경쟁사 쿠팡의 WOW 멤버십 혜택에 대응하는 혜택을 구성했다. 플랫폼 파트너십은 향후 출시될 AI 에이전트로도 이어져 네이버의 에이전트에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AI(인공지능) 컴퓨팅센터 사업도 기대된다. 네이버는 정부의 AI(인공지능) 컴퓨팅자원 활용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AI 컴퓨팅센터 사업 선정에 유리한 상황이다. 정부 AI 프로젝트 참여시 클라우드 매출 증가와 AI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성장동력 부재 우려로 하락했으나 생성 AI 적용을 통한 광고·커머스 경쟁력 강화, 실적 호조를 감안하면 주가 반등 여력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