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홀딩스(368,000원 ▼3,500 -0.94%)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이다. 그룹 차원의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설립된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유신 OCI 부회장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OCI 엔터프라이지스(Enterprises, 미국), OCI 테라수스(TerraSus,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는 올해 ESG 경영 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 가치 증대'로 잡았다. 그룹 전반의 ESG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배출량의 자발적 관리 △안전·인권·윤리·정보보안 분야를 포함한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ERM) 재정립 △계열사별 ESG 실행 현황 정기 점검 및 관리 체계 강화라는 3대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 부사장은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