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5791.91)보다 199.32포인트(3.44%) 하락한 5592.59에 개장했으나 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지난 3일 이어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2026.03.04. park7691@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0410490246278_1.jpg)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4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이하 매도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피에서, 오전 10시31분 코스닥에서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같은 날 두 시장 모두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울린 건 지난해 11월5일 이후 4개월만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다.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859.6 대비 6.04% 내려간 807.65가 지속되면서 사이드카가 울렸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이 전거래일 대비 6%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의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날 코스닥은 선물가격이 6.31%, 현물지수가 6.27% 내려간 상황이 1분간 이어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편, 매도 사이드카는 1일 1회만 적용되며 개시 후 5분간,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