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용식에 "무릎 꿇고 사과해"…무슨 일?

태진아, 이용식에 "무릎 꿇고 사과해"…무슨 일?

박다영 기자
2026.03.18 09:32
가수 태진아가 개그맨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태진아가 개그맨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태진아가 개그맨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가화만사성'에 출연한 이용식은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용식은 다리가 불편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걸음이 불편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오래 됐다. 축구하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작년 겨울에 발목을 또 삐끗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로 발목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뼈에는 이상이 없어 괜찮다고 하더라. 통증이 있을 때마다 파스를 붙이고 뜨거운 물로 찜질을 한다"며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정기적으로 온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태진아의 다리를 다치게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가수 태진아가 개그맨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MBN '가화만사성'
가수 태진아가 개그맨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MBN '가화만사성'

이용식은 "방송에서 가수팀과 코미디언 팀으로 나뉘어 씨름 대회를 했었는데 결승에서 태진아를 만났다"며 "내가 샅바를 잡고 누르는 순간 태진아 다리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태진아는 장마철만 되면 전화를 걸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직접 태진아에게 전화를 걸어 다리가 괜찮냐고 물었고 태진아는 "겨울이나 비가 오거나 추울 때 왼쪽 발목이 아프고 시큰시큰하다"며 "돈은 필요 없다. 용식이가 와서 무릎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식은 "미안하다"고 말한 뒤 급하게 통화를 종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