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내내 훈훈" 아이유, 이효리와 불화설 종결...해명도 필요 없었다

"방송 내내 훈훈" 아이유, 이효리와 불화설 종결...해명도 필요 없었다

마아라 기자
2026.04.09 05:45
가수 이효리 아이유 /사진=JTBC '효리네 민박'
가수 이효리 아이유 /사진=JTBC '효리네 민박'

가수 아이유가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하며 일각에서 불거져 왔던 불화설을 종식했다.

지난 8일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이상순은 아이유에게 "정말 오래간만에 만난다. 전화 통화도 가끔 하고 작업도 했지만 서로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서울에 온 지 꽤 됐는데 서로 바빴다. 그래도 이런 기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했다.

아이유는 "오늘 여기 와서 사장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당연히 1초의 고민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2017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맺은 인연을 언급했다.

가수 아이유가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하며 일각에서 불거져 왔던 불화설을 종식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가수 아이유가 이상순 라디오에 출연하며 일각에서 불거져 왔던 불화설을 종식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이날 아이유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을 앞두고 홍보 차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상순은 "지난번에 아이유씨가 박보검씨와 나온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와 함께 많은 눈물을 흘리며 '폭싹 속았수다' 얘기로 울면서 얘기를 또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기대가 된다"며 아내 이효리를 언급했다.

아이유는 "그럼 ('21세기 대군부인'도) 봐주실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상순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4월 10일, 11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이번 주만 9시40분 방송"이라고 강조하며 "사장님들 봐주시기로 약속한 거죠? 일찍 주무시는 걸 알기 때문에"라고 되물었다.

이상순은 "저희가 9시20분 쯤 잔다. 주말에는 예외로 하는 걸로. 챙겨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사진=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앞서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과 인연을 맺었으나 방송 이후 SNS(소셜미디어) 팔로우가 끊긴 사실이 알려지며 불화설이 나왔다.

이후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에 '효리네 민박' 출연자들을 초대했으나 이효리가 참석하지 않았고, 이효리가 진행한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도 아이유가 출연하지 않으면서 재차 불화설 의혹이 나온 바 있다.

아이유는 이효리가 MC를 맡은 '더 시즌즈'와 같은 프로그램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출연했다.

다만 이효리는 지난해 출연한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우리 부부를 챙겨주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며 "그럼에도 챙겨주시는 분이 홍현희, 제이쓴, 유재석, 아이유"라고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라디오를 청취한 누리꾼들은 "효리네 민박 시절 떠올라서 훈훈했다" "불화설 제기한 사람들 누구냐, 황당하다"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본방사수 하는 거 올라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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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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