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전문 박민철 변호사가 수임료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박민철 변호사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18년 차 변호사인 박민철의 수임료에 대해 물었다.
박 변호사는 "로펌 변호사들은 레이트라는 자기만의 단가가 정해져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이 구체적인 금액을 궁금해하자 박 변호사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한 장에서 한 장 반 사이가 된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130(만원)"이라고 외쳤고 박 변호사는 당황해했다.

유재석이 "얘기하면 안 되는 거냐"고 묻자 박 변호사는 "연차에 따라 변동이 있다. 제가 2년 전 '아는 형님' 나가서 한 장 좀 넘는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조금 늘었다. 비싸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한 시간에 130만원을 청구하면 일을 매일 한 시간씩 하는 게 아니다"라며 "10분만 할 수도 있고 6분만 할 수도 있다. 자문 같은 건 6분 만에 끝나기도 한다. 제가 만약 130이면 6분 일하면 13만원이다. 그걸 곱해 청구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40~50대 여성분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 변호사는 앞서 2024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수임료에 관한 질문을 받자 "시간당 100만원이 넘는다"고 답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