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연 네이버(NAVER(211,000원 ▼9,000 -4.09%)) 대표가 30일 오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네이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인 배송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핵심 상품의 N배송 전환 지원과 직계약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멤버십과 연계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N배송의 효과는 이미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며 "N배송을 도입한 판매자의 거래액 증가율은 미도입 판매자 대비 4%포인트 높고 멤버십 배송 혜택 강화 이후 주문 빈도 역시 25%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배송 서비스의 고도화가 거래액 증가와 이용자 락인을 동시에 견인하는 선순환 체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판단한다"며 "빠른 배송이 필수인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 또한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하며 경쟁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예정된 멤버십 무제한 무료 배송과 연말까지 이어질 풀필먼트 직계약 확대를 통해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물류 생태계를 한층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