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한성숙 총리 후보 지명에 일제히 환영 논평

벤처업계, 한성숙 총리 후보 지명에 일제히 환영 논평

박기영 기자
2026.06.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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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사진=청와대
청와대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사진=청와대

벤처기업 업계와 유관 단체들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한 후보자의 중기부 장관 재직시절 업적에 대해 호평하면서 향후에도 업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7일 "한 후보자 지명을 벤처캐피탈 업계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 이어 한 후보자에 대해 "중기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일선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혁신 기술 경쟁력을 견인하는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라며 "누구보다 혁신 벤처의 역동성과 경제적 영향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탁월한 리더십을 증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도 한 후보자에 대해 "포털 산업의 태동기부터 검색 서비스를 키워 온 IT(정보기술) 기업인 출신으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기업의 CEO(최고경영자)에 올라 회사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라며 "AI(인공지능) 시대와 기술주도 성장 국면에서 정책과 현장을 두루 아는 적임자"라고 봤다.

코스포는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AI·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을 키우고 벤처 투자 시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은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은 결국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벤처와 스타트업에서 나온다"며 "인공지능 전환, 디지털 혁신, 글로벌 진출, 지역 창업 활성화, 재도전 기반 확충 등 벤처생태계 전반에 걸친 과제를 국가 아젠다로 한층 더 끌어올려 힘 있게 확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 후보자는 총리에 오른 후에도 초기 창업기업을 향한 민간 자본의 유입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시장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가와 투자자가 안심하고 모험에 나설 수 있는 튼튼한 생태계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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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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