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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주민 소통 현장 활동인 '이훈기의 동네한바퀴' 2주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국회, 정부, 인천시와 연결해 실제 변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행사를 갖고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훈기의 금요일 동네한바퀴'는 이훈기 의원이 제22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2024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남동을 곳곳을 걸으며 직접 남동을 주민을 만나온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의원은 골목, 시장, 버스정류장,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생활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이를 의정활동과 지역사업으로 연결했다.
지역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의견은 실제 지역사업과 예산 확보로도 이어졌다.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국비 150억 원 확보를 비롯해 만수5동 공영주차장 건설, 약산초 통학로 조성, 버스정류장 냉온 열의자 설치 등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최근 2년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도 40억원 가량 확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동네한바퀴' 현장에서 만난 남동을 주민들과 이훈기 의원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간석2동 손가네 칼국수 사장은 "딸이 SNS(소셜미디어)로 '부모님 가게 살리기'를 신청해 이 의원님이 찾아와 주신 이후 가게 손님이 늘었다"고 말했다.
자담치킨 인천예술회관점 사례도 소개됐다. 지난 12·3 내란 이후 윤석열 탄핵 문구를 가게 전광판에 게시했다는 이유로 본사와 갈등을 겪었다. 이 의원은 SNS에 관련 사연을 올렸고 시민들 응원이 이어졌다. 이곳 사장은 "의원님께서 본사와의 갈등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동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사장은 "남동구에는 한 건물이 통째로 비어 있는 곳도 있을 만큼 어려운 상권이 많다"며 "의원님이 매주 찾아와주셔서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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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T 구조 조정으로 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심정지 등으로 숨진 KT 토탈 영업 TF(태스크포스) 해체와 관련해서도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KT 새 노조 관계자는 토탈 영업 TF 폐지와 구조조정 철회 과정에서 이 의원이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을 지역 주민과 상인 등 동네한바퀴를 함께했던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인순 민주당 부의장, 김남근·김영호·김주영·김준환·박성준·박홍배·백승아·이정헌·정진욱·황명선 의원도 참석했다.
아울러 인천 지역 국회의원인 송영길·맹성규·이용우·김남준 국회의원이 자리에 함께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조정식 국회의장, 한병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헌 의원은 "이훈기 의원님은 KT, SKT, 쿠팡 사례에서와 같이 분노해야 할 일에 분노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분"이라며 "과방위 의원으로써 의원님께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아 의원은 "남동구 주민분들은 이훈기의원님을 국회의원으로 두셔서 복 받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