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오케이 마담2', 8월12일 개봉 확정....'오디세이'와 흥행대결

엄정화 '오케이 마담2', 8월12일 개봉 확정....'오디세이'와 흥행대결

최재욱 ize 기자
2026.07.01 10:0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영화 '오케이 마담2'가 오는 8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엄정화와 박성웅이 전편에 이어 부부로 출연하며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가족들의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와 흥행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2020년 개봉된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 '오케이 마담2'가 오는 8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엄정화 박성웅이 전편에 이어 부부로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그 전주 개봉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작 '오디세이'와 할리우드와 충무로의 자존심을 건 흥행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개봉일 고지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오케이 마담2' 런칭 포스터는 평범한 꽈배기 맛집 사장으로 살아가던 것도 잠시, 휴가 중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레전드 요원 미영 역의 엄정화가 압도적인 눈빛으로 포스터 정중앙을 장악한다. 그 곁으로 열정만큼은 국정원 엘리트지만 현실은 홈프로텍터 백수인 미영의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이 유머러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과거 미영의 동료 철승 역의 이상윤이 묵직한 카리스마를 각인시킨다.

여기에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의 주인공으로 인생 역전을 이룬 현민 역의 배정남과 크루즈 사수에 목숨 건 이스턴 비너스호의 대표 선아 역의 박진주가 코믹한 텐션을 더한다. 이와 함께 미영과 마법처럼 엮여버린 크루즈의 마술사 지훈 역의 려운, 크루즈를 뒤흔든 범죄 조직의 무자비한 리더 안야 역의 최수영이 각각 존재감을 발산하며 7인 7색 캐릭터가 완성한 역대급 코믹 액션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전편의 무대였던 비행기에서 납치범들을 제압하는 미영의 화끈한 액션으로 시작한다. “이번엔 크루즈다”라는 문구와 함께 광활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초대형 크루즈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판 위를 쾌속 질주하는 미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로 인물들 간의 치열한 육탄전이 벌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크루즈 대표 선아가 “누가 당신을 여기 납치한 거예요?”라고 묻자, 팔이 포박된 채 “납치요?”라며 놀라 반문하는 석환의 모습은 예측불가한 코믹 케미를 엿보게 하는 가운데, 크루즈 납치 사건의 배후이자 매력적인 빌런 안야의 “시작해 볼까?”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총기 액션을 비롯해 높은 크루즈 상공에서 몸을 내던지는 아찔한 장면과 스펙터클한 폭발 신이 숨 가쁘게 교차되는 가운데, 광활한 바다와 초대형 크루즈를 배경으로 시원한 스케일과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